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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의 밤문화를 즐기는 법: 파통 비치와 방라 로드 탐방을 위한 편안한 가이드
처음 푸켓에 도착했을 때, 낮의 에메랄드 바다에 반해서 밤에는 조용히 쉴 생각이었다. 그런데 숙소 근처를 어슬렁거리다 보니 어느새 방라 로드 한복판에 서 있었다. 네온사인, 라이브 음악, 이름 모를 칵테일 한 잔. 그렇게 푸켓의 밤은 시작됐다. 이 글은 클럽 마니아를 위한 가이드가 아니다. 여행 중 밤에 뭘 해야 할지 몰라 숙소에만 있던 분들, 혹은 낯선 곳에서 밤거리가 조금 두려운 분들을 위해 솔직하게 써봤다. 파통 비치의 낮 파통 비치, 밤이 되면 달라진다 푸켓 최대의 번화가인 파통(Patong)은 낮과 밤이 완전히 다른 얼굴을 가진 동네다. 낮에는 비치 파라솔 아래서 스노클링 장비를 빌려주던 아저씨들이, 밤이 되면 비치 로드를 따라 간이 노점과 야시장이 펼쳐진다. 저녁 6시쯤 파통 비치 쪽으로 나가면 노을이 꽤 예쁘다. 해변 근처 바에서 생맥주 한 잔 시켜놓고 그 노을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여행 기분이 난다. 음료값은 보통 100~150밧
허니푸켓
4월 7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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